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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본후기20

도매21호, 도일호, 양재꽃시장 경매꽃 온라인 구매 도매21호, 도일호 양재꽃시장이 좋은건 알지만, 꽃 사고 싶을 때마다 매번 가는게 쉽지 않다. 그래서 아직 한번도 못가봤다. 농장 직송 꽃들도 가격은 좋지만 단으로 팔아서 행사때가 아니면 구입이 부담스럽다. 농장에서 여러가지 꽃을 묶어서 판매하기도 하는데, 세세히 들여다보면 컬러나 꽃 종류가 맘에 들지 않아 구매를 망설였다. 그래도 관심가지고 찾다보니 알게된 사이트. 바로 도일호, 도매21호다. 무슨 말인가? 하고 보니 양재꽃시장의 경매꽃을 낱송이로 판매하는 곳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서 수요일과 주말제외 매일 새벽 꽃을 업데이트하고, 그걸 보고 구입할 수 있다. 등급 높은 꽃들을 팔아서 후기도 좋고, 실제로 사서 받아보니 대가 좋고 특이한 꽃도 많다. 요즘은 꽃 사려면 여기 들어가서 산다. 물론 배.. 2023. 2. 1.
문교갤러리 오일파스텔 신상컬러 추가 문교갤러리 오일파스텔 (gallery oilpastel) 문교갤러리 오일파스텔을 이런 가격에 국산제품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해요. 하긴 물감도 국산 제품들의 품질이 우수하지만, 수입제품들이 확연히 개성이 있다고 여겨져서, 물감은 수입제품들을 선호합니다. 그래도 궁금증을 참지 못해 까렌다쉬의 오일파스텔은 전색 구입했고, 시넬리에는 일부 컬러를 추가했습니다. 그렇게 세제품을 써보니..역시 문교문교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많은 작가분들이 문교 오일파스텔로 활동하는 이유도요. 색상이 다양하고, 유럽 브랜드 못지않은 사용감이 좋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고요. 문교오일파스텔을 기본으로 갖추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화원 오일파스텔도 종종 일부 색을 추가할까 고민을 하지만, 잘 그리지 않으니 과욕이란.. 2023. 1. 10.
팔로미노 블랙윙, 팔로미노 오렌지, 포레스트초이스 연필 샀어요 팔로미노 블랙윙 블랙윙 연필은 존 스타인벡, 레너드 번스타인, 퀸시 존스, 헤밍웨이, 디즈니, 존 레논, 스티븐 킹 등 미국의 걸쭉한 유명인들이 즐겨 쓴 지우개 달린 연필이에요. 이 연필은 “새 연필을 찾아냈어. 지금껏 써본 것 중에 최고야. 물론 값이 세 배는 더 비싸지만 검고 부드러운데도 잘 부러지지 않아. 아마 이걸 항상 쓸 것 같아. 이름은 블랙윙인데, 정말로 종이 위에서 활강하며 미끄러진다니까.” 라는 존 스타인벡의 상품평이 남아있어요. 에버하드 파버사에서 만들다 98년도에 단종, 이 후 2010년 팔로미노 사에서 복각하여 판매중입니다. 퀄리티 좋게 복각한 것이래요. 원래 블랙윙 연필을 써본적은 없지만 지금 사용하는 블랙윙은 모양도 예쁘고, 필기감은 말해뭐해요. 사실 다른 연필도 필기감은 우수합.. 2023. 1. 8.
만다리나덕 백팩 가죽수선 as 포기 만다리나덕 백팩 가죽수선 as 포기한 이유 Mandarinaduck Backpack 남편이 사용하던 만다리나덕 백팩인데, 자주 쓰지 않고 방치했더니 가죽부위가 죄다 헤져서 떨어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남편이 꽤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더 비싼 명품은 부담스럽고, 평소 자주 착용하는 브랜드입니다. 아애 계속 사용하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방치하면 가죽경화가 일어나고, 굳어버린 가죽에 갑자기 자극을 주면 우수수 떨어져나가더라고요. 만다리나덕의 경우 천연가죽과 PU 인조가죽이 있는데, 이 제품은 아무튼 통가죽 제품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전면전체 가죽부위, 손잡이, 파이핑까지 가죽이 다 떨어졌습니다. 만다리나덕 매장에 AS 문의 개런티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한것인데, 분실한 상태입니다. As가 안되는건.. 2022. 12. 29.